부평구는 오는 10월 1일 ‘제15회 구민의 날’을 맞아 분야별 구민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이번 구민상은 구민화합상, 효행상 등 7개 분야로 ▲구민화합상은 공공의 이익을 도모해 지역사회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주민 ▲효행상은 경로효친사상이 극진해 타의 귀감이 된 주민 ▲사회봉사상은 희생적인 봉사로 사회봉사에 헌신한 주민 ▲산업증진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증산을 위해 공헌한 기업체 대표 또는 사원 ▲대민봉사상은 투철한 공직관과 준법정신 함양으로 대민봉사에 헌신한 공무원 ▲문화예술상은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자 등이다.
구민상 후보자 자격요건은 현재 부평구에 거주 주민으로, 추천권자는 동장 및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등이며 산업증진 및 대민봉사 부문은 거주지 제한은 없다.
추천시 필요서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공적증빙서류, 이력서로 오는 29일까지 부평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각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추천된 수상후보자에 대한 공적사항을 현지답사를 거쳐 구민상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