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진종설)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조례안 심의 ▲현장방문 등 후반기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기획위원회 정문식 의원 등 10명 의원이 김문수 지사와 김진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하여 질문 답변을 실시한다.
이밖에 제7대 후반기 도의회 상임위원회가 새로 구성되면서 경기도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보사여성위원회 박명희 의원, 이우창 의원 등 81명이 의원입법 발의한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21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당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판교테크노밸리, 여주 한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 등 현지점검 의정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