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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패럴림픽 인천선수단 출국

사격 심재용·테니스 황명희·축구 김경호·보치아 박건우 출전

 

 

‘2008 베이징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인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와 임원 등이 인천공항을 통해 베이징으로 1일 출국했다.

베이징 패럴림픽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 일원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사격 심재용(지체1급·45세), 테니스 황명희(지체1급·42세), 축구 김경호(시각장애1급·31세), 보치아 박건우(뇌성마비1급·29세)가 금빛 메달에 도전한다.

사격에 출전하는 심재용은 “올림픽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시상대에서 애국가가 전세계에 울려 퍼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승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진한(현 인천광역시장애인보치아 감독·39세) 트레이너는 “보치아 박건우 선수가 베이징에서 연습때 보다 좋은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08 베이징 패럴림픽’에 참가할 한국선수단 ‘팀 코리아는’ 13개 종목(양궁·육상·보치아·사이클·시각축구·유도·역도·사격·수영·탁구·휠체어테니스·휠체어펜싱·조정)에 총 132명(선수 78·임원 54)의 선수단으로 구성, 금메달 13개로 종합 14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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