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는 본격적인 김포한강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민선 4기 3대 역점시책 중 하나인 ‘신경제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해 9일 (주)쌍용건설 등 민간건설업체(12개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김포시 지역에 민간건설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민간건설 업체는 시로부터 인·허가 등 사업 시행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경제 새마을 운동’에 민간건설 업체가 참여함으로써 김포시 업체 생산자재 사용,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등 노동과 기술력 참여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지역특산품 애용 및 주변 환경정비, 지역 주민과의 자매결연사업 추진 등 민선4기 3대 역점시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