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는 9일 민속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 한가위 선물세트(쌀 40kg, 쇠고기 2근)를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도시공사는 이날 장애인으로서 근로를 통해 자활을 꿈꾸고 있는 가정, 뇌병변 2급 장애인 가정, 노인성 질환으로 근로가 어려워 고충을 겪고 있는 노인 가정 등을 방문했다.
도시공사는 이러한 명절 때의 불우이웃돕기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 G-housing 사업을 통한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 관내 청소년들에 대한 무료 공부방운영 및 1촌1사와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지속적인 불우이웃돕기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권 사장은 “지금은 힘들더라도 조금만 희망을 갖는다면 건강도 좋아지고 더 행복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노력을 사업영역에서도 십분 발휘해 도심내 저소득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저렴한 전세임대주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