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일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정성껏 마련해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도개공은 이날 남동구 수산동에 위치한 무료 부자(父子) 가정 보호시설인 ‘아담채’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격려했다.
아담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무주택 부자가족이 3년 동안 입주(연장 2년)해 있으면서 안정된 생활을 하며, 자녀학습 지도, 취업교육 등 자립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20세대 59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인천도개공은 같은 날 오후 논현고잔동사무소를 방문해 아픈 과거를 잊고 고향땅을 찾은 사할린 동포들을 만나 1천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