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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보사여성위, 사회복지 단체장 초청 간담회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위원장 황선희)는 10일 도내 사회복지관련 단체장을 도의회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선희 위원장을 비롯한 보사여성위원 13명과 이철섭 복지정책과장 등 도 관계자 5명, 도내 사회복지관련 단체장 14명이 참석해 건의사항 등 의견을 서로 교환했다.

도내 사회복지관련 단체장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서 거듭나고자 도의회 보사여성위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몇 년간 복지예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도 전체 예산 12조 3천841억원 중에서 복지예산은 2조 6천051억원으로 비중이 20.1%에 이른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경기의 어려운 상황과 더불어 도 재정수입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고 따라서 복지예산도 제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이 요구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방대해진 복지관련 사업은 추진하다가 중단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저소득층의 반발이 예상돼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복지정책과 예산편성, 의정활동 반영 등을 제시했다.

황선희(한·시흥1) 위원장은 “새 정부의 복지정책을 토대로 도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민간단체가 하나가 돼 복지수요층에 맞는 복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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