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설본부(본부장 김석우)는 11일 추석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되는 임시로는 무촌∼궁평간 도로구간 중 이천시 증포 교차로에서 송정 교차로 구간 2Km에 대해 12일 12시부터 16일 12시까지 5일간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
도는 임시 개통구간에 입간판 및 안전시설 등을 설치해 귀성객에 대한 이용편의와 안전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이천경찰서의 협조를 요청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임시 개통구간의 추석 연휴기간중 일 평균 이용 통행량리 2천500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연휴기간 중 총 1만2천500여대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측돼 경기 중동부 지역과 강원, 충북권 귀성객들이 빠르게 고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