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 3일 동안 의왕~과천간 유료도로의 무료통행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총 26만3천445대 차량이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07년 추석 연휴에 의왕~과천간 유료도로의 무료통행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세번째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 결과 13~15일 3일간 총 26만3천445대가 이 구간을 통과, 총 2억744만1천800원의 통행료 감면 혜택이 돌아갔다.
도는 요금소 구간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명절 기간에는 이 구간의 무료통행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