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인천광역시본부(본부장 송근필)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현재 등·하굣길 안전지도와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부터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우리아이 지킴이’ 활동을 추진, 지역 친화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지적공사 인천본부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지도 및 순찰활동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학교 주변 정화활동과 병행해 학생들 폭력예방 활동과 불량식품, 불량장난감,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 및 신고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지적공사 인천본부 고기창 과장은 “사회공헌활동 중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아이 지키기 실천을 위한 방안으로 직할사업단은 물론 지사 전 직원이 별도의 팀을 구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