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가천의대가 17일 오후3시 가천의대 대회실에서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시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8명과 가천의대 송석구 총장 등 대학임원 7명이 참석했다.
가천의대가 시장애인체육회와 맺은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체계적인 교육훈련, 전문지도자, 장비지원 등이다.
송석구 총장은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속에서 체육활동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올 3월 인천대학교, 올 5월 경인교육대학교에 이어 3번째로 가천의과학대학교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