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천시가 간접흡연 ZERO 인천 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시청사 내 실내 흡연구역을 전면폐쇄(본지 9월 17일 12면 보도)한데 이어 실외 공공장소 11곳을 금연시범구역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이번 시범운영하는 장소는 남구 제물포북부역외 5개의 버스정류소와 중구 신흥동 현대 I-Park외 3개 아파트, 연수구 동춘동의 청량 어린이공원이다.
또 각 군·구별 이용 주민이 많거나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의 90%이상이 금연아파트 지정을 희망하는 곳을 시범운영 장소로 선정했다.
이번 금연시범구역 운영은 실외 공공장소에서의 자율적인 금연실천을 권장해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금연풍토를 조성키 위해 운영한다.
아울러 시는 시범 운영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홍보요원의 안내와 캠페인, 주민의견조사 및 이동 금연클리닉 등을 지원하게 된다.
관계자는 “비흡연자의 ‘담배 연기를 마시지 않을 권리’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공공장소 금연환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