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찾아오는 동두천, 살맛나는 미래도시’를 시정 캐치프레즈 아래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책임행정을 구현, ‘시장 이동 집무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08 제8회 시장 이동 집무실’을 지난 18일 오후 송내동 2통 경로당에서 오세창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김성운 노인회장 등 50여명의 주민이 참석,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날 주민들의 주요건의사항으로는 송내동 2통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 신호등 설치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고 오세창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후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시장 이동 집무실 제도’를 월 2회 동별 순회 방문을 정기화하고 현안 사항이 있을 시에는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