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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Ex-port city’ 도시설계 최고상

서울대 환경대학원 이혁 외 1명 공동설계작

명품도시 인천만들기를 주제로 개최한 ‘제2회 대학(원)생 도시설계대전’ 공모전에서 이혁 외 1명이 공동 설계한 인천내항 지역의 ‘Ex-port city’가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235개 작품에 대한 2차 심사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대상 1, 금상 3, 은상 6, 동상 10, 가작 10 등 모두 3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인천의 내항과 제물포역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다양한 주제를 부여,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에 역점을 둔 이번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산·학계의 심사위원을 선정, 1,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대상에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이혁 외 1명이 공동 설계한 인천내항 지역의 ‘Ex-port city’가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은 홍익대학교 김상헌 외 4명의 投影之港(투영지항) 등 3개팀이, 은상은 인하대학교 대학원 김효상외 4명의 ‘Urban bridge' 등 6개팀이 차지했고 동상은 홍익대학교 이현우 외 1명의 ‘Nexus_city’ 등 10개팀, 가작에 강남대 박치우외 3명의 ‘The Ring Network’ 등 10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당선작은 오는 2일까지는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7일부터 10일까지는 문학경기장 전시장(매소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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