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인천 상수도 100년 역사를 맞아 제1회 ‘미추홀 참물 사랑’ 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사업들은 추진한다.
상수도본부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인천의 최초 배수지였던 송현근린공원(일명 수도국산)에서 다양한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전시회를 비롯해 타임캡슐봉인식과 기념비 제막식, 인기연예인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그림그리기대회, 물지게 체험, 페이스·핸드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상수도 체납요금 감소를 위해 기존 상수도사용 검침에서 납부까지 50일이 소요되던 것을 평균 20일 정도 단축 조정함으로써 요금민원을 해소, 수용가의 편의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며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화 본도지역으로 수돗물 급수구역을 확대, 오는 2010년부터 현재 41%에 미치던 생활용수 급수보급율을 65.7%까지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수도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새는 수돗물을 발견, 최초로 신고한 시민에게는 3만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 누수방지 효과를 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