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는 직장인들의 정서함양 및 심신 건강증진을 위해 원예활동 직장인반을 신설했다.
센터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 참여하는 원예교실을 운영, 원예를 이용한 친환경적 접근을 통해 인간과 정원을 연결시키고, 식물의 기능과 효과들을 집안에 고스란히 옮겨와 장식하고 감상해 재배하는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특별기획 했다.
직장인반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1기(10월7~9일) 잔디인형만들기, 2기(10월14~16일)테라리움만들기, 3기(10월20~22일) 수생정원, 4기(10월28~30일)다육식물정원, 5기(11월4~6일)디쉬가든만들기로 나눠 실시된다.
원예활동은 실내조경, 꽃의 향기 체험 등 여러 가지 원예활동을 통한 심신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감소의 보조적인 대체치료법으로 최근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학문적 이론정립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경영담당(☎678-3121~3)으로 10월 6일(월요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