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15.3℃
  • 연무서울 13.2℃
  • 연무대전 13.7℃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5.9℃
  • 구름조금광주 15.1℃
  • 맑음부산 15.5℃
  • 맑음고창 12.9℃
  • 구름많음제주 17.1℃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3.2℃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4.9℃
  • 구름많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道, 학교 안전사고 전국최다

2006년 이후 전국 10만9090건중 18% 차지

학교내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요구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2년반 동안 학교내에서 전국적으로 총 10만9천9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연도별로 보면 2006년 3만7천992건, 2007년 4만1천114건, 2008년 8월말 현재 2만9천984건으로 매년 8%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만9천805건으로 전체 사고가운데 18.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서울이 1만4천887건으로 13.6%, 부산 1만2천609건으로 11.6%, 경남 1만136건으로 9.3%, 경북 8천778건으로 8% 순이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