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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청소년 돕기 잇는 어깨동무

안산 와동주민센터 참여

 



안산시 와동주민센터는 지난 6일 관내 8개단체와 함께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최모군의 아버지에게 사랑의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안산시 와동주민센터(동장 윤은)는 지난 6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최모(14)군의 아버지에게 사랑의 성금 25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군은 희귀난치성질환인 빈혈(백혈병) 증세로 지난 8월 골수이식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있다가 지금은 장기간 통원치료 중에 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와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규), 통장협의회(회장 박국희),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석하·부녀회장 김기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은순), 체육진흥회(회장 배병준), 화랑지대(지대장 김왈수) 등 와동 관내 8개 단체가 사랑의 성금 모금활동에 참여했다.

윤 은 와동장은 “지역 단체 모두가 깊은 관심을 갖고 십시일반 힘을 모아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병 중인 최군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6회 전국 고구마요리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안성시 생활개선회 김진순, 남기정 회원.

안성시 생활개선회 김진순(공도읍), 남기정(대덕면)회원이 지난 3일 여주 신륵사에서 열린 ‘제6회 전국 고구마요리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원들은 일반부 20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전통의 백설기 떡에 고구마와 한방재료(구기자, 황정, 인삼, 당귀, 연자육)를 적절히 가미해 몸의 기혈(氣血)을 채워주고 활용성(대중성), 상품화 가능성, 창작성, 맛과 모양의 심사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회원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에서 농촌여성들의 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촌여성평생학습원 ‘우리떡, 한과가공 전문가과정’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생중 뛰어난 요리실력을 보여줘 대표로 참가했다.

김진순, 남기정회원은 “농촌여성 평생학습원 교육에 참여해 좋은 교육도 받고 이렇게 상도 받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농촌여성 평생학습원교육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릴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 평생학습원 교육은 3과정(초·중·고급) 15개반을 2006년도부터 꾸준히 운영해 농촌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1회 전국 쌀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제6회 전국 고구마요리 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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