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초등학교(교장 박상표)가 최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로 열린 제3회 어린이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9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안전뉴스 경진대회는 경기도내 초등학교 학생 또는 방송반이 참가한 대회로, 김포서초교 방송반(지도교사 정대웅) 8명이 참가해 영예의 최우수상인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김포서초교 방송반은 ‘생방송 안전지킴이가 떴다’라는 주제로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거나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을 TV 뉴스 형식으로 직접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
김포서초교는 오는 12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3회 전국 어린이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