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 도청에서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경기도 출신 선수 6명을 초청해 환영식을 열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행사에는 사격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지석(34.경기일반), 양궁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1개씩을 목에 건 이화숙(42.경기도장애인양궁협회) 등 선수와 가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문수 지사는 “악조건 속에서 메달을 따낸 여러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참된 영웅”이라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