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가 상수도사업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상수도의 역사는 지금부터 100년전인 1908년 10월 수도국산이라 불리던 지금의 송현근린공원에 최초의 송현배수지가 준공되면서 시작됐다.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100년 역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인천상수도 100년사를 발간하고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송현근린공원에서 제1회 미추홀참물 사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앞으로 50년 후 개봉할 타임캡슐을 만들고 물을 이용한 워터스크린을 설치, 화려한 축하무대가 펼쳐친다.
이외에도 사진으로 보는 인천상수도 100년 전시회, 정수시설미니어처, 옛 우물 모형 전시, 물 주제 가족 그림 기리기, 물 펌프.물지게 체험행사, 페이스.핸드 페인팅, 미추홀참물 시음행사 등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