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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원장 사퇴종용 우편물로 시끌

지난 7일 3명의 후보가 출마해 1표차로 당선된 차기 김포시문화원장 강모(65)씨에 대해 사퇴를 종용하는 음해성 유인물이 문화원회원과 김포지역 기관장 등에게 발송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김포문화원과 회원들에 따르면 이 유인물은 자신이 김포시 풍무동에 주소를 둔 김승호이고 ‘문화원을 사랑하는 회원’이라며 배달됐다. 이 유인물에는 ‘이번 문화원장 선거만큼 부정선거가 판 친 일이 없었다.

강 당선자는 매표행위로 뿌린돈이 5천만원이 넘는다는 정보도 있다’고 주장하면서 ‘감투나 쓰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문화원 관계자는 “김승호라는 인물이 자신을 회원이라고 밝혔으나 문화원 회원중에 그런 이름이 없다”며 “현재로서는 별다른 조치 없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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