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개최한 2008년 홍콩전자박람회에 팜쉬㈜(대표이사 최계숙) 등 10개사로 구성된 참가단을 파견, 137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9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총 29개국 2900개사가 멀티미디어 오디오제품,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 출품했으며 148개국에서 4만9820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 인천업체 14개사를 포함, KOTRA 한국관, 수원 등 우리나라 기업 68개사가 참가했다.
인천 참가업체는 보안장비 부터 첨단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으며 총 897명의 바이어와 만나 그중 906명과 미화 315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