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형상’ 회원들이 오는 28일까지 수원 뽈리화랑에서 ‘제8회 정기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16명의 회원들이 참여, 개인당 두개의 작품을 출품해 모두 32점을 선보인다.
‘빛& 형상’은 2002년 수원 지역에서 창단된 그림을 좋아하는 전업 작가, 주부,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단체다.
주로 자연을 소재로 한 구상화를 그리는 사람들로 만들어진 단체로 참여작가는 초대작가 탁신문, 김주창, 박양예, 송경숙, 신동선, 심민희, 오은숙, 우원향, 유계희, 이연자, 이일순, 이한나, 회영미, 최현경, 허성미, 허순심, 홍미금으로 각자 자신의 실력을 뽐낸다.
이번 전시회는 탁신문 작가를 초청해 그의 ‘성산의 봄’도 회원들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문의 031-246-8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