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도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35명은 22일 김포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의회 활동을 체험하는 학습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황지영(29. 여)교사의 인솔로 김포시의회를 견학하고, 의회 특위장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두리며 회의를 진행하는 모의 의회 실습을 했다.
양도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역문화체험 사회과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있는데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이날 시의회 현장 학습을 실시하게 됐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양도초 6학년 최예원(13)양은 “직접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목격하고 회의 진행 사항을 견학한 후 실습 해보니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이해와 김포시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