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AG)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 상징물 제작을 위해 국내 디자인분야 전문가가 총출동한다.
인천AG 조직위는 27일 시청의 시장 집무실에서 안상수 인천시장과 인천AG조직위원회 디자인위원회 위원장 권명광 홍익대 총장을 비롯, 국내 디자인분야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안 시장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인천뿐만 아니라 세계 IT강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중요한 국가적 행사”라며 “대회의 꿈과 이상이 잘 표현된 세계 최고의 명품 디자인을 창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자인 위원회 위원들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엠블램 및 마스코트 제작과 함께 대회포스터, 로고제작, 기념조형물, 환경장식, 시상메달, 공공 디자인 전시 및 행사 자문 등 대회 전반에 걸친 디자인관련 분야의 제작 및 자문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시각분야 홍익대학교 권명광 총장, 강현주, 김현, 백금남, 김영희, 권현창 ▲제품분야 정경원, 박희면, 류창희 ▲포장분야 문수근, 구규우, 김지선 등이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가장 대표적인 상징물인 엠블렘과 마스코트는 올해부터 착수, OCA 승인을 거쳐 발표할 계획이며 대회 포스터 및 시상메달 등 디자인도 연차별로 제작을 착수,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