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 생산·공급되는 수돗물은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인천시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 대한 외부공인기관으로부터 전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돗물 수질검사의 적합 판정은 시민을 대표, 수질전문가와 교육계,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직접 채수, 공인검사 기관인 한국환경수도연구소에 의뢰해 55개 전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특히 위원회는 보다 객관적인 검사를 위해 수도꼭지 채수지점 선택에 있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아 선정된 6가구를 방문 검사하는 등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일반세균, 대장균 등의 미생물 항목과 건강상 유해 영향물질인 페놀, 카드뮴, 다이지논 등은 전혀 검출되지 않는 등 미추홀참물의 모든 항목이 적합,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