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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청 ‘맞춤교육’ 학습부진 해소 기대

김포 고촌初 부진아 학력신장방안 발표

김포교육청(교육장 전세훈)은 지난 28일 관내 고촌초등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지정 기초학력 시범교육청 운영 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전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경기도 전 지역에서 장학사, 관리자, 기초학력 담담 교사 180여명이 참석해 고촌초등학교, 통진초등학교, 풍무중학교에서 공개수업을 참관한 후, 고촌초등학교로 이동해 운영 보고회에 참석하였다.

고촌초교에서 공개수업 참관을 마친 교사들은 체험코너에서 학습부진아의 성격적, 정서적 특성 지도 방법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세훈 교육장은 “김포교육청과 협력학교에서 2년 동안 추진한 사례와 자료들이 경기도내 여러 학교에 공유되어 기초학력을 신장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범학교의 노력을 격려했다.

한편 기초학력 시범운영 담당 장학사는 학습 부진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기초학력을 신장시키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학습 부진 요인을 인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발달 심리학적 영역에서 종합적으로 진단, 분석하는 일련의 과정을 일반화 자료로서 제시했다.

이에대해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하열우 장학관은 “운영요원들이 개발한 인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의 지도자료 뿐만 아니라 심리치료센터 운영과 연계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기초학습 부진아를 일소하는 데 우수한 방안”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초학력 신장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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