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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와 기타의 서정적 선율

‘캄머트리오’ 내일 오산문예회관
국내 첫 중주단… 민속음악 연주

 

W.A.Mozart의 ‘Trio G-Major KV 487 for 2 recorder and guitar’, V. Monti의 ‘Csardas for Recorder & Guitar’ 등 캄머트리오 서울(Kammertrio Seoul)의 선율이 오는 13일 오전 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캄머트리오 서울은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중주단으로 2대의 리코더와 기타로 편성된 팀으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시작되는 중주형태로 독주회와 초청연주, 레코딩 등을 통해서 두 악기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또 그 동안의 노력으로 축적된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크 악기인 리코더와 현대적인 기타가 만나면서 레파토리는 자연스럽게 다양한 시대의 작품과 또 여러 나라의 민속음악을 주제로 한 새롭게 작곡되어진 작품들 그리고 관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이 캄머트리오의 편성에 맞게 편곡한 작품들이다.

특히 리코더의 거장인 샬러가 작곡한 5개의 스코틀랜드 민요를 주제로 한 작품은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 이선영 선생님이 함께하여 바로크 소프라노의 담백하면서 멋스러운 음색과 하모니를 이룬다.

관람료 전석 1만원. (문의: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 www.osansis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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