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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태아랑 음·악·교·감

‘태교를 위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
해설·하이라이트 구성… 무료관람
수원오페라단 23일 道문화의전당

 

태아에게 들려주는 음악은 평생 간다고 한다.

더불어 태교음악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임신 기간 중 태아를 위해 음악을 듣는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아기가 태어난 후 듣는 음악이 역시중요하다.

그리고 태아 때를 시작으로 음악 감상이 태교에 좋다는 것이 후 부터 태교에 좋은 음악을 열심히 듣는 어머니들이 부쩍 늘었고 클래식은 태교의 기본이 된지 오래다.

태교를 위해 수원오페라단(단장 남지은)에서 ‘태교를 위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교를 위한 클래식 음악, 그리고 그 중에서 종합예술인 오페라가 오는 2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또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일반인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니제티의 희극오페라 ‘돈 파스콸레’와 ‘사랑의 묘약’을 해설과 함께 하이라이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태아는 어머니 감정과 마음에서 생기는 파장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가장 편히 듣는 음악이 태아에게 가장 좋다고 한다. 때문에 아이를 가진 부인을 위해,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일요일 저녁에 경기도문화의 전당을 찾는 것은 어떨까?

“평생을 듣고 즐기는 것이 태교음악이기 때문에 임신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오페라”라며 남지은 단장은 말했다.

또 “클래식이 삶에 있어 잠시 듣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게 되면 마음이 풍요롭고 여유로워 질 것”이라며 클래식이 태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말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사전예약은 수원시 장안, 권선, 팔달, 영통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31-228-5899(장안구), 6799·6776(권선구), 7799(팔달구), 8799·8784(영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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