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광지에 위치한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지난 19일 부터 내달 3일 까지 전각과 서예 작품을 소재로 하는 ‘보련(保蓮) 김형희 개인전’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화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전각과 서예 작품으로서 이중 전각은 나무·돌·금옥(金玉) 등에 전자(篆字)로 인장(印章)을 새기는 일이나 또는 그 새긴 글자를 말하는 것이다.
전시작품 중 전각하여 글자를 한지에 탁본하거나 서예를 곁 들인 독특한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가 보현(保蓮) 김형희(金炯姬)씨는 (前)의정부적십자봉사관과 숙명여고 서예 강사로 활동 했으며, 현재 한국서예협회경기북부지회 회원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