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경기 공무원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자는 행정분야 김창모(47.안산시 5급), 기술분야 조봉제(50.광주시 6급), 소방분야 우북일(44.이천소방서 소방장), 봉사분야 박정비(35.군포시 8급)씨 등이다.
이들은 모두 탁월한 업무추진 성과와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선행, 봉사실적, 동료직원 등 주변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자 선정은 4단계의 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먼저 추천자를 대상으로 경기넷을 통해 후보자별 인적사항과 공적사항을 공개하고 그 적격성 여부를 도민의 의견을 수렴·검증했으며 2차로 민·관 합동으로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