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소년수련관과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가 청소년분야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관ㆍ학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일 수련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 및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등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자원봉사 관리 시스템의 지원 및 유지▲국내ㆍ외 청소년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조 ▲과천시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공동의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수련관의 관계자는 “이번 양 기관의 협약체결로 향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이 예상되며 지역청소년의 인성교육과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공동의 프로그램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엔 신양선 관장, 청소년운영위원 노혜원ㆍ손유미양, 청소년지도사 등의 수련관 직원 등 13여 명이 참석했고 경기대학교는 이광호 학과장 및 학생 23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