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실에서 주민생활지원실장, 동두천지구대장, 관내 관련 병원장 등 11명이 참석해 동절기 노숙인 및 부랑인 보호대책을 위해 관계기관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는 보호관리를 위한 기관 및 보호시설간 역할을 논의했으며 특히 동절기를 앞두고 이들의 동사 등 사고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하기로 했다.
동두천시에서는 부랑인 및 노숙인의 안전을 위해 전담반을 구성해 발생가능지역을 수시 순찰하고 있으며 발견시 귀가조치 및 의료지원, 시설입소 등 적정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