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4.4℃
  • 흐림강릉 25.6℃
  • 흐림서울 24.5℃
  • 대전 25.7℃
  • 흐림대구 29.7℃
  • 흐림울산 28.2℃
  • 흐림광주 27.5℃
  • 흐림부산 26.4℃
  • 흐림고창 27.6℃
  • 구름많음제주 32.4℃
  • 흐림강화 24.9℃
  • 흐림보은 26.1℃
  • 흐림금산 27.1℃
  • 구름많음강진군 29.2℃
  • 흐림경주시 28.9℃
  • 흐림거제 26.5℃
기상청 제공

부지사 후임은 누구?

행정2- 예창근·최홍철 부시장 거론
정무- 박종운씨 고사… 시일 걸릴듯

서효원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조기명예퇴직을 결심한 가운데 후임으로 예창근 수원부시장, 최홍철 성남부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어 조만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표철수 정무부지사 후임으로는 박종운 한나라당 경기도당 당협위원장이 거론됐으나 박 위원장이 최근 다른 뜻이 있음을 밝혀 후임선정까지는 시일이 좀 걸릴 전망이다.

도는 11일 “이달 하순쯤 고위직 정기인사로는 처음으로 명예퇴직할 예정인 서효원 행정2부지사(53년생)는 퇴임 입장을 밝힌 권두현 (재)경기도자진흥재단 대표이사 후임자리와 평소 개인적으로 준비해 온 행정안전부 내 자리를 두고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서 부지사 후임 선정을 위해 예 부시장과 최 부시장에 대한 임명제청권을 행안부에 올린 상태로 조만간 결정이 날 전망이다.

지난 2일 사의를 표명한 표철수 정무부지사 후임으로는 김문수 지사와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박종운 한나라당 경기도당 당협위원장이 거론됐으나 박 위원장이 최근 다른 곳에 뜻이 있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현재 정계와 언론계를 중심으로 정무부지사 후임을 물색중이나 아직 직접 당사자와 접촉을 시도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표 정무부지사의 사표도 아직 수리되지 않아 정무부지사 후임선정까지는 시일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서 부지사는 도자진흥재단과 행안부를 두고 현재 고민중으로 서 부지사 후임은 이달 안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정무부지사 후임은 아직 실질적인 접촉이 이뤄지지 않아 언제쯤 정해질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