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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생활] ‘그린+레드코디’ X-mas 두배즐기기

크리스마스트리 연상 코디로 톡톡 튀는 성탄절 보내기

산타클로스를 믿는 나이는 이미 지났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누구나 들뜨고 설레기 마련이다. 하지만 친구들과 연인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니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앞선다.

이날 만은 칙칙하고 두꺼운 차림에서 벗어나 경쾌하고 화사하게 변신해 보고 싶어하는 청춘남녀들이 내로라 하는 패션 거리로 모이는 크리스마스.

번잡한 시내에서 화려하면서도 어색하지 않게 세련된 스타일을 뽐내기 위한 코디 전략을 알아보자.

톡톡 튀게 젊어보이고 싶다면 보색의 콤비네이션을 시도해 볼 만하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그린과 레드를 코디해 화려한 크리스마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그린 바탕에 레드나 블랙라인이 들어간 주름 미니스커트와 따뜻함이 물씬 풍기는 롱니트 카디건, 어그부츠를 함께 코디하면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때 흰색 외의 무채색은 분위기를 다운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고 레드 니트 목도리를 살짝 묶어주면 크리스마스 코디가 완성된다.

블랙은 강렬한 레드와 만나면 차분한 느낌보다 섹시한 느낌이 강조되는 효과가 있어 20~30대에게 잘 어울린다.

몸매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블랙 미니드레스에 롱부츠를 코디하고 골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면 어디서나 눈에 띄는 섹시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거기에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레드 볼륨코트를 입고 화이트 앙고라 모자를 살짝 걸치면 실외에선 발랄하게, 실내에선 섹시하게 변신이 가능하다.

여성스럽게 평소 차분한 의상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크리스마스만큼은 H라인 스커트와 포인트 화이트 코트로 사랑스런 레이디룩을 코디해 보는 것이 좋다. 08년 유행인 허리길이가 짧은 코트를 레이어드해 입으면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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