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GDCA)과 경기영상위원회가 도내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사랑방극장’이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경기영상위원회는 내년2월5일까지 도내 문화 소외지역의 마을회관 및 주민자치센터에을 찾아가 ‘사랑방극장’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GDCA는 연령층이 대부분 고령인 점을 고려해 상영작품을 ‘마부’, ‘미워도 다시한번’처럼 한국 고전영화 중심으로 선별하고 순회상영 시기도 농사일이 끝나 한가한 겨울철에 집중 편성했다.
매년 결울에 실시되는 ‘사랑방극장’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