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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자 투자유치 박차

道, 25억 달러 목표…5만7천개 일자리 창출 예상

경기도는 내년 23개 업체와 총 25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총 5만7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도가 올해 거둔 25건 25억7500만달러 투자유치 성과와 비슷한 규모로 도는 경제난의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 투자유치대표단 4회, 투자유치실무단 19회 등 총 23회의 해외 투자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국내외 투자유치설명회는 총 7회에 걸쳐 개최하고 민간투자유치 자문단의 조직도 정비, 6개 분야 20명의 자문단이 투자유치에 나선다.

또 BT(생명공학), NT(나노공학), ET(에너지·환경) 등 신성장동력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기바이오센터, 나노특화팹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학교, 대기업 등과 산·학·연·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11개 신재생에너지중 도가 비교 우위에 있는 태양광, 바이오가스, 수소 연료전지 분야의 투자유치에 나서고 태양광 투자유치 분야는 통합 공급자 혹은 고부가가치 업종 중심의 가치사슬 단계별로 차별화해 유치할 계획이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4만8187㎡에 이르는 판교초청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성남지역에 글로벌 R&D센터를 확보, 센터의 외국인투자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글로벌 R&D연구인력도 올해 100명에서 내년 150명으로 늘리고 광교테크노밸리 내 혁신기관별로 특성화된 R&D센터를 유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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