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제난극복 차원에서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 올 1월중 한강 유역 9개 시·군과 함께 도 차원의 태스크포스팀(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구랍 30일 도에 따르면 도 건설본부는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도 차원의 TF팀이 필요하다 판단, 도 조직부서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도 이 같은 계획이 보고돼 TF팀은 이르면 1월 중순쯤 구성될 전망이다.
TF팀은 도 건설본부의 하천과 소속 직원과 양평, 여주, 이천, 남양주, 광주, 하남, 고양, 김포, 가평 등 한강 유역에 위치한 도내 9개 시·군 소속 직원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