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새마을운동을 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는 기축년 설을 겨냥한 ‘설맞이 선물용품 판매안내’ 홍보책자를 제작, 배부하고 관내 생산품의 활용을 당부했다.
시는 대기업체의 경우 한 달 전에 선물용품을 선정, 준비한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11월부터 김포특산물인 금쌀, 금배, 문배주, 인삼 등 36개 농축산물과 공산품업체를 선정, 홍보물을 제작해 유관기관, 출향인사, 기업체 등에 구랍 12월말 발송 완료했다.
‘김포금쌀’과 ‘배’의 경우 생산 업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같은 페이지에 배치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저렴한 가격 조정을 위해 생산업체 관계자회의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명절맞이 홍보책자 및 직거래장터를 통해 약 2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어 금년 설에도 관내 상품과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