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식정보산업’을 수도권 선도산업으로 지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추진예정인 ‘U-헬스케어(U-HealthCare) 융합기술개발’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수원의 차세대융합기술원과 손잡고 U-헬스케어융합기술개발 사업의 5개 중점 추진 분야 및 일정을 잠정 결정했다.
중점 추진 분야는 유전자 분석 정보를 활용해 질병을 예방하는 생체정보 분석사업, 질환별 지표를 개발하는 바이오마커사업, 인공지능형 의료 진단기기 등을 개발하는 생체 시뮬레이션사업, 신약 개발 정보를 생산하는 의약정보사업, 생체 모니터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