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농연 경기도연합회장으로 저를 선택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과 선거 기간 중, 자기 일처럼 성원해 주신 김포시 농업경영인 동지들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재임 기간동안 공약사항 이행과 농업경영인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으며 한농연의 말단 조직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13일 실시된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 선거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유준학(49. 김포시 북변동 거주)회장의 일성이다.
유준학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 당선자는 김포시에서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농업인으로서 일찌감치 농민운동에 참여해 한농연김포시연합회장을 엮임하고 그동안 경기도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다가 13대 연합회장에 당선 됐다.
유회장은 “취임 후 전개할 연합회의 당면과제로 한농연경기도회관 건립, 읍면동 조직 활성화,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의 개혁 촉구, 시 군연합회의 재정 자립, 제 값 받는 농산물 시대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28로 예정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