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설연휴 기간동안 ‘의왕~과천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전액 면제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통행이 예상되는 총 27만여 대의 차량에 대해 통행료 면제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24~27일까지 실시되는 통행료 면제로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들은 약 2억여원의 통행요금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 통행료 수납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행료 면제는 지난 2007년 추석에 실시돼 총 80만여 대의 차량에 6억여 원의 통행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