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현대화 및 음식문화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모범음식점에게 시설개선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영업개시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노후시설개선 자금이다.
융자한도는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 생산시설 개선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1억원, 화장실 시설개선 2천만 원, 모범음식점 운영 자금 3천만 원 등이다.
금리는 1%로 상환조건은 1억원 이상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3천만 원 미만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시설개선기간은 융자 받은 날로부터 식품접객업은 2개월 이내, 식품제조 및 가공업은 5개월 이내 완료해야 하며 완료 후 20일 이내 시설개선 완료 신고서를 시청 환경위생과 또는 과천시 음식업지부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사업이행 확약서 등을 구비, 시청 환경위생과나 과천시음식업지부(502-293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