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공공 의료서비스 ‘업그레이드’

의료원 건물 증축·장비보강
道, 올해 사업비 306억 투입

경기도는 취약계층의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는 올해 총 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해 파주병원, 수원병원, 포천병원, 등의 의료원 건물을 증축하고 장비 보강을 한다.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은 2010년까지 투입되는 310억원 중 올해 80억원을 들여 기존 100병상 이었던 것을 280병상 까지 늘리고 방수공사 등 리모델링을 한다.

또 도립의료원 수원병원은 57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강검진센터 500㎡를 증축하고 응급실 규모를 1551㎡까지 확충하고 MRI를 구입하는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힉이다.

이와 함께 도립의료원 포천병원도 14억원을 투입해 건강검진센터를 495㎡를 증축하고 의료용 산소가스배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 산하 도립의료원 6곳에 29억원을 지원해 전자 내시경, 자동혈액분석기, 생화학 분석기 등 51종의 장비를 보강한다.

도 관계자는 “도립의료원은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지만 양질의 서비스가 많이 부족했던것 같다”며 “이번사업(의료원 건물 증축 및 장비보강)을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주민의 질높은 의료서비스가 확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 보건지소 등 25개에 총 90억원을 투입하고 53개소에 36억원을 들여 검사장비와 만성병 진단장비를 보강함으로서 노후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시설·장비 현대화 보강사업을 추진한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