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지역자원과 문화, 예술적 특성을 살려 개성 있고 창조적인 도시로 가꾸기 위해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오는 3월 13일까지 공모한다.
관내 6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추진돼 전국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사업방향은 ‘우리 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행복한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각 마을만이 갖는 자연적, 문화적, 전통적, 인공적, 추상적인 자원을 차별화해 아름답고 상징적으로 꾸미는 사업이면 된다.
참가자는 마을 리더 및 주민회의를 통해 의견 수립 후 세부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 참여주민 15인 이상이 연명해 오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