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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테크노밸리 예산절감 성과

道, 5개 입주시설 유지·관리 통합 총 15억여원
2곳 추가통합… 기업 교류활성 등 효과증진 기대

경기도는 올해 수원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 내 5개 시설의 유지·관리업무를 통합해 예산 절감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07년 부터 광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바이오센터, R & DB센터 등 3곳의 건물과 설비, 전기, 통신, 청소, 경비, 주차관리, 시설 유지보수 등을 통합 관리해 2007년 6억8600만원, 지난해 7억8300만원 등 총14억6900만원을 줄였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나노특화팹센터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2곳도 통합 관리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 경우 올해만 약 20억원의 예산을 추가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이와 함께 통합 관리대상을 홈페이지 구축과 공동 브랜드 아이덴티(BI)개발, 홍보물 공동제작 등 소프웨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실험실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사업설명회 공동 개최 등 입주기관·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도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수원 이의동 26만9404㎡ 부지에 광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지난 1999년부터 총 5700억원을 들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경기바이오센터, 경기 R & DB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을 지난해 2월까지 차례로 건립했다. 현재 이들 5개 기관에는 총 207개소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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