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농산물 현지검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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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농산물 현지검사소 개소

24시간 잔류농약 검사 전담

박순우 기자 sunu@kgnews.co.kr
등록 2009.02.19 20:55:39
3면

안산시 상록구 이동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안에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를 전담하는 현지검사소가 19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3층 573㎡에 설치된 검사소는 질량분석기,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등 최신 분석장비를 갖춰 24시간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된 경우 해당 농산물을 전량 압류, 폐기하게 된다.

연구원은 또 오는 26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도 농산물검사소를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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