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최근 시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 경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원장에 김준교 중앙대 교수, 부위원장에 황한철 한경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또한 중앙로 경관개선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분야별 검토된 의견교환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경관위원회는 디자인, 건축, 토목, 조경·공원, 환경, 농촌계획, 예술·문화 분야 전문가 10명 및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 위원과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공디자인, 도시경관 등 2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경관위원회 구성으로 시의 경관계획 수립, 경관사업 승인, 공공디자인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함으로써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경관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