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농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평가에서 경기도내 지자체중 1위 시로 선정됐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생활환경기반을 정비·확충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10일 농식품부에서 실시한 생활환경정비사업의 주요 6개 분야의 평가결과 안성시가 도 1위로 선정돼 10억원의 인센티브 사업을 지원 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식품부에서 우수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대상을 선정 추진으로 내년에도 우수지자체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